서태규 감독 공식 아카이브

서태규(Taegyu Seo)는 애니메이션 영화 《프로토타입》과 《목소리》의 각본을 쓰고 연출한 영화감독이다. 감독의 작품, 영화제 기록, 콘셉트 아트, 인터뷰를 이곳에서 볼 수 있다.

영화·애니메이션과 영화제 기록

작품 세계와 AI 영화에 대한 관점

프로토타입 · 감독 노트

안녕하세요, «프로토타입»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작품은 매끄럽고 완벽한 블록버스터를 지향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AI가 만들어낸 조금은 기묘하고 어색한 이미지들 속에서 새로운 매력을 발견해 나가는 시각적인 모험에 가깝죠. 관람 포인트는 바로 그 '어색한 캐릭터' 안에 담긴 '진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NPC처럼 딱딱해 보이는 인물들이 우리가 매일 안고 살아가는 불안함, 미래에 대한 두려움, 무언가를 놓칠 것 같은 조바심(FOMO)을 나눌 때의 묘한 간극을 느껴보세요.

어쩌면 화면 밖의 우리 역시 누군가가 돌리고 있는 거대한 시뮬레이션 속 '프로토타입'일지도 모른다는 유쾌하면서도 섬뜩한 상상을 하면서 이 기묘하고 철학적인 타임루프 속으로 기꺼이 빠져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프로토타입 · 작품 소개

프로토 타입은 AI Film의 기능과 한계를 실험 할 수 있는 자유로운 스타일의 애니메이션 입니다. 가상세계 속 주인공들이라는 소재의 특수성을 이용해 AI 영상의 어색한 부분과 한계점을 일종의 표현기법화하고, 그로 인해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스타일과 세계관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AI 시대를 살아가면서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불안과 공포, 특히 기술로부터의 소외, FOMO,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환경문제 등을 표현하고자 하며, NPC 아바타처럼 보이는 인물들의 매우 인간적인 대화 속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우리의 세계 또한 시뮬레이션 속 세상일지 모른다는 섬뜩한 두려움을 의도 하면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목소리 · 감독 노트

이 영화는 크리처들의 혼란스럽고 뒤섞인 인터뷰 형식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고통을 교차시키는 실험적 작품이다.

흰 사슴, 유기견, 부러진 숲, 그리고 지구라는 크리처들은 각각 또 다른 경험을 갖고 있는 실제 인간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는데, 각각 흰 사슴은 위안부 피해자, 유기견은 어머니로부터 고아원에 버려진 아동, 부러진 숲은 묻지 마 폭행을 당한 노숙인, 자연을 잃은 지구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육성 녹음을 기반으로 제작하였다.

우리는 이러한 작업을 통해 인간의 고통과 자연의 파괴를 연결하며, 피해를 입은 존재들의 목소리를 새로운 방식으로 들려주고자 한다. 그래서 결국 관객으로 하여금 인간이 만든 비극과 그로 인한 상처가 얼마나 보편적인지를 성찰하게 하며, 깊은 공감과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한다.

개발 중인 작품

Awards & Honors

Films & Creative Direction

Selected Projects at WYSIWYG

Talks & Teaching

Education

시각 작업과 참여 역할

인터뷰 및 언론 보도